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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의 HoloLens 2 활용 사례

Microsoft의 대표적인 MR 기반의 장치인 ‘HoloLens 2’

 

이번 콘텐츠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HoloLens 2를 활용한 사례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 HoloLens 2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가상현실보다 실제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증강현실 형태를 차용하되, 현실에 가상정보를 더해 원활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며, 기업용 디바이스로 제작하여 제조업, 건설업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HoloLens 2의 활용사례를 알아볼까요?

 

 

-List-

1. 건설

2. 의료

3. BIM+MR

4. Microsoft Mesh

 

 

1. 건설

 

HoloLens Simulation을 통해 공사 진행 중인 건물의 완공 모습을 예상할 수 있어 홀로렌즈 착용 시 완공된 건물 외부 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QR코드를 통해 건물의 실제 위치에 BIM모델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홀로렌즈로 물리적 환경과 가상의 디지털 환경을 중첩시켜 시제 공간에 배치된 다양한 정보확인이 가능하며, 기존에 없던 엘리베이터까지 설치 가능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책상, 의자, 노트북 등 상세한 모델링까지 모두 가능한 홀로렌즈2,

 

홀로렌즈 2의 Mixed Reality 기술BIM 데이터를 함께 사용한다면 건설 현장에서 더욱 더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구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단의 영상을 클릭하시면 YouTube로 바로 이동합니다.)

(출처: 한국씨아이엠)

 

 

 

 

2. 의료

 

홀로렌즈 2Mixed Reality는 진단 가속화 및 치료 시간 단축,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결과 개선을 통해 의료 서비스 공급자, 종사자 및 의료 과학 전문가의 혁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의학 교육은 디지털&빅데이터화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변화하기 위해 HoloLens 2를 선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홀로렌즈 2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데요.

특히, Mesh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자 참여 원격 수업이 가능하며, 혼합현실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공유를 통한 학습 등을 통해 그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홀로렌즈 2는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독립적 기기이기 때문에 수술실 등 제약이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고려대학교 의과 대학뿐만 아니라 의료원/의학도서관까지 다양한 연계를 통해 교육과 의료 콘텐츠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런 연계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상호작용하는 AR/VR 의료 콘텐츠 개발과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출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렇게 홀로렌즈 2 Mesh를 활용한다면 생생한 혼합현실로 필요한 정보를 눈앞에서 실현이 가능합니다.

장기, 뼈 등 신체 내부의 모습을 3D로 구현하여 생생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AR 의학교육 자료를 개발할 수 있으며, 학내 연구 및 개발 체계와 전문 인력을 배양할 수 있는 창의융합적 다학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의료 서비스의 혁신적인 재편이 이루어질 수 있어 의료진의 역량도 강화되며, 가상 협업이 가능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함께 데이터를 공유 및 대화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신기술을 기반으로 학제 간 기초-임상 협업 체계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3. BIM+MR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BIM+MR(MixedReality) 적용 사례입니다.

 

(하단의 영상을 클릭하시면 YouTube로 바로 이동합니다.)

(출처: 한국씨아이엠)

 

홀로렌즈 2를 착용하고, 실제 공간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제공간을 인식해야지만 BIM 모델을 실제 크기에 맞추어 불러올 수 있는데요.

 

아래의 이미지는 모델하우스의 실제공간에 동일한 비율로 적용된 BIM 모델링입니다. 모델하우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문과 변기 등의 모델링을 배치한 것입니다.

 

BIMMR은 포인터를 통해서 실제 공간의 치수 측정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BIM분야에서 MR(Mixed Reality)를 활용한다면 시각화를 통해 더욱 더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서 Visual Live App을 활용하여 BIMMR을 구현한 영상입니다.

 

(영상을 클릭하시면 YouTube로 바로 이동합니다.)

(출처: 한국씨아이엠)

 

VisualLive앱을 활용하여 MEP 모델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작업 현장에서 VisualLiveAR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설계 검토, QA/QC, 시설 관리 등 건설의 모든 단계에서 실시간 3D 시각화, 협업 및 현장과 사무실 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간단한 몇 번의 클릭으로 몇 분 만에 대규모 BIM 모델을 HoloLens와 모바일 기기에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VisualLive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해 파일을 신속이 변환할 수 있는데, 이 때 현장에 필요한 모든 Geometry, Texture, Material 등 모두 보존 가능합니다.

 

 

 

 

4. Microsoft Mesh

 

혼합현실 플랫폼 Microsoft Mesh 한글 자막 영상입니다.

 

(하단의 영상을 클릭하시면 YouTube로 바로 이동합니다.)

 

Microsoft Mesh 혼합 현실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소와 장비 관계없이 존재 여부와 Mixed Reality(혼합현실) 세계를 경험하세요!

 

기술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변화시키고, 이를 통해 우리의 세상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에 변화의 가능성이 존재하며 그 상상력은 다음 세상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경계가 없고, 기술이 풍족한 세상은 인간미가 넘치는 세상입니다.

사람이 전면에, 중앙에, 그리고 주목받는 세상, 여기에 우리의 미래가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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